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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 IM2 _ 8회 16시간 > OPIc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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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Language Institute
OPIc 수강후기
정*미 무 > IM2 _ 8회 16시간
강의 수강 지점 강의 수강 과목
강남점 OPIc
초기 등급과 획득 등급 말씀해주세요.
초기등급 오픽 없음, 목표등급 오픽 IH, 획득등급 오픽 IM2
소요 기간은 어떻게 되셨나요?
8회 ( 16 시간)
담당 강사님 성함 (코티칭을 받은 경우 여러명)
한주희 강사님
오픽 취득 동기와 간단한 자기 소개
단순히 재미로 시작함.(전혀 다른 영어시험준비를 해본적이 없음)
기출문제 및 합격후기, 담당 강사 후기
제 기억으로는 특별히 어려운 문제는 없었어요.



서베이에서 선택했던 주제로 나왔고 상황극은 질문하기와 일정변경이 나왔네요.



마지막에 관계에 대한 문제 나와서 다 패스 ㅎㅎ



첫 시험이었는데 시험시작하자마자 동시에 다른 분들이 얘기를 시작하는데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ㅜㅜ...



첫문제 풀때 버벅거렸는데 그부분에서 점수가 깍이지 않았나 생각되는...ㅜ



아니면 너무 히죽거리면서 얘기를해서....?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수가 필요해서 왔을텐데 저는 단순히 재밌어 보여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상담할때도 그렇고 강사님 처음 배정받고 얘기할때도 (응?) 하셨던게 기억이 나요 ㅋㅋ



저는 8번 전부다 평일 오후 한주희 강사님으로 들었구요.



결론적으로 시험성적은 목표점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저는 점수가 필요한게 아니었고,

(단지 목표점수가 있어야 강사님이 수업하기 수월하지 않을까 해서 두번째 점수로 설정)



수업들으면서 얻고자했던걸 충분히 배웠기에 이렇게 후기 남겨요!



솔직히.. 시험 한번 더 보면 IH받을수 있을꺼 같아요...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제가 원하는바를 가져왔기 때문에 재시험은 안보기로 결정!









일단 제가 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은 빠르지 않게 진행되었고, 정말 중요했던 7번째 수업날에



버스를 잘못타는 바람에 수업시간을 한시간밖에 못들었습니다ㅜㅜ 아쉽 아쉽 ㅜ



일단 다른학원이나 인강이나 책들을 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일반 대형학원에 비해 스크립트 양이



매우 적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내 이야기를 각색한 거라 암기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매우!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강사님 듣기파일 !! 무조건 듣기파일 많이 듣는게 장땡입니다!!



분명 수업 시작할때 강사님이 강조하실꺼에요 구간반복!!



그리고 '스크립트 보지말고 듣기' 라는 공부 방법이 저한테는 매우 생소한 방법 이었습니다.



일단은 첨엔 뭔지 감이 안와서 무작정 하루 3,4시간씩 이어폰 끼고 들었어요.



나중에 실전연습할때보면 제일 많이 들은 스크립트와 적게 들은 스크립트가 차이가 나요!



그리고 무작정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거랑 구간으로 반복해서 듣는거랑은 차이가 큽니다.



스크립트 하나당 2분도 안되는데 뭘 구간반복을 해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큰일나요.



구간반복으로 들어야 뉘앙스를 체득?하는데 시간이 더 적게 들어요!



저같은 경우 구간반복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다보면 어느정도 뉘앙스에 대한 감을 잡았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올꺼에요.



(저같은 경우는 이사 + 대출 때문에 2번 미룬적이 있어서 그 이후 5번째 시간쯤?)



자신감 좀 차고 이제 구간반복 안해도 내 나름대로 억양이 생겼다고 느끼게 되겠지만 아니에요.



아닙니다. 수업 초기마음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듣기파일 듣고 구간반복 꼭!! 하세요.



저는 한주희강사님꺼만 계속 들어서 그런건지 다른 강사님꺼는 듣기가 조금 불편(?) 어색(?)해서



상황극 기본 (질문하기, 일정변경, 컴플레인) 듣기파일을 한주희강사님껄로 들었어요.

(그래도 시험장에서 문제 들을 때 못알아듣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절대 스크립트를 먼저 암기하지마세요. 꼭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공부방법 순서대로 해야합니다.



구간반복이랑 듣기까지 다 하고 나머지 안들어오는부분 암기하세요.



듣기하기전에 스크립트를 외워버리면 그 위에 뉘앙스를 입히는게 더 어려워지는거 같아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아마 그래서 강사님이 복습할때 한국어도 같이 하라고 강조하시는거 같아요!



그냥 강사님이 하라는대로만 하면 목표점수는 그냥 나올꺼에요!



(솔직히 아무래도 한국사람은 암기가 제일 접근하기 쉽잖아요ㅜ? 그래서 저는 그냥 통째로 먼저 외워버림 ㅜ..

덕분에 더 공부하는시간이 늘어난거 같고.. 왠지 시험볼때도 그랬던부분이 있는거 같네요ㅜ..)









암튼 담당 강사님 말씀대로만 믿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저도 실전연습하기전까지는 '이렇게 스크립트만 숙지해서 문제를 어떻게 풀지?' 이랬는데 전혀!



전혀 문제푸는데 문제 없습니다. 수강생분들은 그냥 그날 그날 알려주는대로 숙지만 잘 하세요!



스크립트 잘 숙지해서 내 성대에 잘 쌓아놔야 실전연습할때 깨닫게 됩니다.



머리가 아니라 성대에 쌓아야해요. 그러려면 무조건 많이 들어야합니다. 집중해서! 구간반복!









수업 8번 듣는동안 너무 너무 재밌었고 한번도 스트레스 받은적이 없어요.



한주희강사님이랑 구름이 얘기도 같이 하고 , 특히나 저는 최적의 시기에 수업을 듣게 된거 같아요.



이사때문에 가구랑 가전도 사야했고, 직장에 먹자파가 있어서 먹으러도 많이 다니고



그래서 스크립트에 적용할것들이 많았어요. 나는 행운아 ㅋㅋ



사실 612어학원은 오픽시험반 이잖아요 우리모두 그렇게 알고 와서 수업듣는거고 ㅎ



이걸로 내 영어(언어적인부분)실력을 향상 시킬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는 말하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오픽 시험이 뭔지 알고나서 보고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아마 책상에 앉아서 책펴고 문법공부하고 단어외우고 이런식으로만 공부했다면 어쩌면 평생



몰랐을지도 몰라요. 단순히 '말하는것도 중요하지 배워보자' 라는 생각으로 왔어요. 학교다닐때 안배웠거든요.



그리고 그 선택을 한 제가 너무 현명했다고 생각해요. 단지 '오픽'이라는 시험에 맞춰진 내용을 숙지해야했을뿐이지,



말하기는 제대로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혼자서는 깨닫지 못했을꺼에요 분명!



저는 이제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오픽이라는 시험이. 612어학원에서 한주희강사님의 수업이 저의 에너지를 채워주셨어요.



너무 너무 재밌었고 나중에 정말 높은 점수가 필요하게 되면 다시 올께요. ㅎㅎ



수강생분들도 꼭 원하는 목표점수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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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어학원에 바라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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